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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대구 동일교회 신나는 새터민 설 잔치

대구 동구 장등로에 있는 동일교회(오현기 목사)는 지난 달 21일 설을 앞두고 새터민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새터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푸짐한 뷔페 저녁식사를 하고 1층에 있는 갤러리카페를 시작으로 선교역사기념관과 2층 본당, 도서관, 5층 프로이데 아카데미 교실과 교무실 등을 둘러보며 교회 투어를 했다.

이어 6층 아트홀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동일 크로마하프 전도팀의 하프 연주와 동일 예배무용 선교팀의 워십댄스 공연, 동일 국악 전도팀의 사물놀이 공연은 새터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동일교회 정동도 장로의 인사말과 오현기 담임목사의 메시지를 통해 통일한국의 비전을 함게 갖길 도전했다.

교회 측은 새터민들을 꾸준히 섬기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터민 선교 센터장 김정환 목사는 지금도 진행 중인 새터민 구출사역 및 새터민 선교에 구체적으로 강연했다.

동일교회 교인 40여명이 제공한 97가지의 선물과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등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기사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5&aid=0000968970&sid1=001&lfrom=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