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건강쉼터 및 알뜰나눔터 오픈식

지난 6월 25일 오후 1시 20분 교회 별관 60주년 기념관에서 어르신 건강쉼터 및 알뜰나눔터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오픈식은 3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한 가운데 복지담당 이창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류남규 장로가 60주년 기념관 리모델링의 취지를 설명했고, 이어서 오현기 담임목사는 어르신 건강쉼터 및 알뜰나눔터의 활용을 위한 기도와 축사를 하였다. 참여한 성도들은 안마기 체험을 하고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건강쉼터는 어르신들의 예방적 건강관리와 휴식처 마련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신안마기(바디프랜드)와 의자형 진동안마기, 발마사지기, 핸디안마기, 온열찜질기 등이 구비되어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알뜰나눔터는 기증받은 물품을 재판매하는 곳으로 판매 수익금은 소외된 어르신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기존의 사랑과나눔가게를 재정비하여 의류나 잡화뿐만 아니라 생필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상품은 교회 홈페이지 <커뮤니티-알뜰나눔터>에 게시하여 방문하지 않고도 미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어르신들과 일반 성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