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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기념 UCC대회 시상식

 

기독교보 인터넷신문 고신뉴스닷컴(www.kosinnews.com)과 동일프로이데IT선교연구소가 주최하고 총회교육원, SFC전국학생신앙운동, CS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후원하는 종교개혁 500주년 교회사랑 스마트 UCC대회 시상식이 3월 3일(토) 오후 대구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 갤러리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은 염광교회, 우수상은 온생명교회와 등촌교회, 장려상은 생명나무교회, 울산하늘샘교회, 선두교회가 각각 차지했다.

청소년대학생부문 수상은 최우수상에 등촌교회 고등1부, 우수상은 대구서교회와 소망교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일프로이데IT선교연구소 소장 김태형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고신총회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가 기도했으며, ‘사탄의 IT문화를 하나님의 IT문화로(시편: 1-3)’라는 제목으로 오현기 목사가 설교와 축도했다.

오 목사는 설교를 통해 “IT자체가 사탄의 손을 거치면서 타락의 도구가 된 시대에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UCC대회는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종교개혁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들은 말씀으로 지속적인 개혁을 이루며 하나님의 뜻하시는 바를 잘 구현해 사탄의 문화를 하나님의 문화로 되돌리는데 일익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2부 구본철 장로(고신언론사 부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김동춘 목사(SFC대표간사)가 축사했으며, 배종규 장로(고신언론사 사장)의 인사말, 김태형 목사(동일프로이데아IT선교연구소장)의 심사평, 시상식, 김종부 목사(대구서교회)의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배종규 장로는 “한국교회의 대내외적인 어려움과 젊은 세대 이탈현상이 심각한 상황 하에서 이번 대회는 교회내 젊은이들의 동력을 만들고자 개회된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후원하신 손길들에 의해 이뤄졌다”고 전제하고 “고신언론사는 젊은이들의 언어와 문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교회의 유익이 되는 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춘 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격은 SFC의 사역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차기 대회는 SFC가 주관하고 고신언론사가 주최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향후 고신언론사와 협력하여 열악한 교회 동영상 제작에 도움을 주는 사역 등도 협력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수상자 여러분의 재능도 하나님의 나라에 큰 유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초 종교개혁500주년을 기념하며, ‘우리 교회를 사랑합니다’주제로 대회를 공고하고, 홍보활동을 시작했고, 금년 1월 5일부터 31일까지 공모했다.

공모에 참가한 작품 중 1차 심사에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네티즌 평가(20%)와 심사위원들의 평가(80%)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하여 2월 24일(토) 발표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감일근 대구CBS본부장, △GODWIL기획 김대영 대표, △동일프로이데IT선교연구소 김태형 소장, △고신언론사 배종규 사장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당진동일교회(이수훈 목사) 연산중앙교회(김성복 목사) 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 사직동교회(김철봉 목사) 참빛교회(김윤하 목사) 등이 후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최우수상: 염광교회 ‘빛과소금 염광교회 우리교회 사랑해요’ ▲우수상: △온생명교회 ‘나는 우리 교회를 좋아합니다’, △등촌교회 ‘피스 메이커, 청년들로부터 시작되리’ ▲장려상: △생명나무교회 ‘노영태의 구원 영수증’ △울산하늘샘교회 ‘말씀과 성령으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회’ △선두교회: ‘선두교회 초등2부를 소개합니다’

■청소년 및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 등촌교회 고등1부 ‘그리스도인답게 살도록 이끌어주는 등촌교회’ ▲우수상: △대구서교회 ‘오래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소망교회 ‘그대에게 소망을! 우리가 교회입니다’

이번 대회 수상자 작품들은 기독교보 인터넷신문 고신뉴스닷컴(www.kosinnews.com)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