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교회

전문사역

고대도 프로젝트

하나님이 사랑한 섬

충남 보령시 고대도 GODAEDO

고대도는 지금은 보령시라 불리는 대천항에서 배로 약 20분 가량 항해하면 도착할 수 있는 비교적 작은 섬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조선시대 때는 군사의 요충지였으며 동시에 항해의 중요한 길목이여서 교통의 요지였다. 또한 예전에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한자를 익히 알고 있었을 정도로 교육과 문화등에 수준 높은 섬이었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이 육지로 빠져나가 점차 황폐화 되어갔고 ‘신이버린 섬’이라 부를 정도로 활력을 잃어갔다. 원래 고대도는 1832년 독일인 칼 귀츨라프가 개신교 선교사로써 처음으로 도착하여 복음을 전파한 하나님이 사랑한 섬이다. 오현기 담임목사님은 베를린 유학시절 귀츨라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하였으며 귀국 후 직접 고대도를 방문해 이곳에서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고 귀츨라프 선교센터 건립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 시행하였다.

칼 귀츨라프 선교사 기획 기사(기독교보 2018.2.28일자) GODAEDO NEWS

칼귀츨라프 기념공원 THEMAPARK

우리 동일교회는 설립60주년을 맞아 잊혀져 가던 고대도를 선교 유적지로서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위해 칼 귀츨라프 기념 공원을 조성 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중이다.

  1. 귀츨라프가 타고 온 애머스트 호가 정박한 고대도 안항에 세워진 귀츨라프 선교 기념비
    귀츨라프의 얼굴 동판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한자이름이 새겨져 있다.
  2. 귀츨라프 학회와 보령시가 귀츨라프 선교사의 역사적 문화적 선교적 의미를 담아 세운 기념비

칼 귀츨라프

칼귀츨라프, 그는 누구인가?
KARL FRIEDRICH AUGUST GÜTZLAFF

칼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귀츨라프(1803~1851)는 경건주의 선교신학으로 무장한 독일 선교사이다. 그는 1832년 7월 17일, 조선에 최초로 정식통상을 요구한 서양 선박 로드 애머스트호를 타고 조선에 들어왔다. 그의 한국 선교는 1866년에 대동강에서 순교한 토마스 선교사 보다 34년, 1884년에 입국한 의료선교사 알렌보다 52년, 그리고 1885년 입국한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 보다 53년 앞선다. 애머스트호는 황해도 몽금포 해안을 거쳐 서해 고대도에 머물렀는데, 이배가 고대도에 정박해 있는 동안 귀츨라프는 적극적으로 조선인들과 소통하며 복음으로 조선인들을 깨운 한국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동시에 ‘문화의 중개자’이다.

귀츨라프가 중국 선교잡지에 소개한 한글

      칼귀츨라프 업적 7가지

  1. 최초로 한국에 온 개신교 선교사
  2. 최초로 한글 주기도문 번역 시도
  3. 최초로 한문성경과 한문 전도서적 전달
  4. 최초로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체계적으로 소개
  5. 최초로 서양 감자 파송
  6. 최초로 서양 선교사로서 서양 근대의술을 베풂
  7. 동북아를 위한 최초의 체계적인 선교전략 구상

도시의 기억, 베를린 MEMORIA URBANA BERLIN

스페인 아티스트인 후안 가라이사발(Juan Garaizabal)에 의해 독일 베를린 미테지역의 베들레헴교회 광장의 중앙에 세워진 공공조형물이다. 이 작품은 2012년 6월에 제 2차 세계대전 중 파괴된 보헤미아 베들레헴 교회의 본래의 위치와 크기대로 세워졌다(실제높이 31m). 후안 갈라이사발(1971년 마드리드 출생)은 마드리드 IB67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프랑스레 있는 랭스, CESEM에서 고등교육을 이수한 예술가, 조소가, 석판 조각가이다. 또한 그는 그림 영상, 조명, 음향 등 다양한 분여에서 활동 중이며 공개적이고 화려한 설치예술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그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대도시(스페인, 루마니아, 미국, 독일, 이탈리아)에 조형물을 세웠으며, 2016년 7월 25일 우리교회는 60주년을 기념하여 귀츨라프의 선교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충남 보령시 고대도에 아래와 같은 조형물을 약 5m로 축소하여 설치하였다.

도시의 기억, 베를린

도시의 기억, 고대도

고대도 선교센터 GODAEDO MISSION CENTER

모든 민족을 섬기는 선교센터. 복음의 불모지인 조선에 복음과 새로운 문물을 함께 전하였던 것처럼, 이곳 선교센터가 모든 민족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섬기며 나아간다.

예배시작시간
주일오전예배오전 10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