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윤영환 장로 기념관을 개관하며
윤영환 장로님은 1919년 5월 24일 경북 의성군 기움면 현리동에서 태어나, 2016년 11월 28일 호주에서 98세의 일기로 소천하셨습니다. 이재희 권사님과의 사이에서 3남 4녀를 두셨습니다.
장로님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시고 검속을 피해 신의주와 만주로 이주하여 신앙을 지키셨습니다. 해방 이후에는 대구 삼덕 재건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가셨고, 이후 본 교회로 오셔서 협동장로로 봉직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섬김은 매우 다양했습니다. 1983년 5월 15일 협동장로로 세워졌으며, 1984년에는 1부 예배 호산나 찬양대 대장과 예산결산위원으로 봉사하셨습니다. 1985년에는 본 교회 1지역 운영위원회 회장과 제1남전도회 부회장을 맡으셨고, 1987년에는 제1남전도회 회장으로 섬기셨습니다.
동일 수련원 초창기 화요기도회에서는 이영환 장로와 함께 설교를 교대로 맡으셨고, 노인전도회를 함께 조직하여 오늘날 에녹소망회와 늘푸른대학으로 발전하는 기반을 마련하셨습니다. 또한 수련원 관리와 예배 인도에도 헌신하셨습니다.
그의 특별한 헌신으로는 2009년 4월 27일에는 개인 소유의 아파트를 교회에 기증하셨고, 2010년 8월 1일에는 기증한 아파트가 선교사 안식관으로 사용되도록 당회가 결정하였습니다. 그의 이러한 특별한 헌신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 교회는 새로 신축된 동일교회의 새 성전에 그의 뜻을 받들어 선교사 안식관을 주 용도로 하는 게스트룸을 “윤영환 장로 기념관”으로 명명하여 그의 뜻을 계속 기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의 생애를 정리하자면, 윤영환 장로님의 삶은 신앙의 지조와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물질적 헌신과 영적 섬김을 통해 교회 공동체를 세우는 데 크게 기여하셨습니다. 그의 발자취를 후대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으로 남기기 위해 기념하여 본관을 개관합니다.
2026년 3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