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기환 목사)와 대구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가 공동 주최하는 ‘신천지 주요 포교 방법 분석과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이단 대책 세미나’가 4월 24일과 25일, 동일교회(대구광역시 동구 장등로 8)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의 이단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가운데, 지역 교계가 함께 이단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일 목사(대구 동일교회 이단 대책 연구소)와 권남궤 전도사(대구 동일교회 이단 대책 연구소), 진용식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강사로 나서 이단들의 주요 포교방법과 대응전략, 교리 반증 등의 내용으로 강의한다. 세미나는 단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6~8월 동안 월 1회 후속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역자는 물론 이단에 대해 관심 있는 성도 누구나 사전등록(등록비 6만 원) 후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강의 자료를 제공하고, 후속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이정일 목사는 “대구·경북의 교회들이 함께 이단에 대해 알아가고 대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매월 대책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일교회는 2016년 10월에 이단대책연구소를 개소하고, 전문성 있는 이단 사역자 양성과 효과적인 이단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일시: 2018년 4월 24일(화), 25일(수) 오후 13:30〜18:00
접수: 대구은행 504-10-278094-1(예금주: 동일 프로이데 평생 교육협의회)
등록비: 6만원(강의 자료 및 간식 제공, 6~8월 후속 교육 참석 혜택)
문의: 053-755-6003(동일교회)
조믿음 기자 bareunmedia@naver.com
[출처] – 바른미디어
[원본링크] – http://www.bami.kr/news/view.html?section=9&category=202&no=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