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교단정신·신앙 계승의 일환으로 교단기 게양

고신총회(총회장 김성복 목사)는 신앙의 선배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신앙과 애국하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3.1절 100주년 기념대회 행사를 ‘오라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하자’(삼상 11:14)라는 주제로 2월 28일(목) 12시30분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고신총회 김성복 총회장과 교무위원, 기부자와 함께 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믿음의 선조들의 신앙을 계승하고자하는 의지를 담은 고신대학교 교기와 고신총회 교단기 게양식을 2월 21일 거행했다. 이날 게양된 교단기와 교기는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방문객이 교내에서 볼 수 있도록 매일 게양된다.

고신대학교 관계자는 “교단기 게양은 교단 산하 기관 최초로 이루어진 일”이라며 “이것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로 세워진 고신대학교가 한국교회의 영적 장자교단인 고신총회의 지도와 후원으로 성장하고 바른 신앙의 계승과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역할을 감당하고자하는 뜻을 고신대학교를 방문하는 학생과 방문객들의 마음에 새기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